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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주말농장 "도시민좋고 농민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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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도·농간 교류촉진을 위해 8개읍·면 농촌지역에 자연경관이 좋은 휴경지와 일손부족농가의 농지를 임차하여 주말농장을 만들고있다.

가장 먼저 주말농장을 마련한 도개면은 이미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임직원 50여명과 계약을맺고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개면 가산리에 6백76평을 마련하여 조성한 주말농장은 1인당 평균 13평정도로 평당1천5백원 정도로 1년간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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