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을 교단에서 보낸 김채룡씨가 이야기속에 숨겨진 수학의 매력을 담은 '수학의 징검다리'(전원문화사)를 펴냈다.
이집트 로마 중국 등 고대문명 발상지의 숫자를 비롯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중요내용을1백17항목에 걸쳐 역사적배경과 함께 재미있게 엮었다.
이 책은 동양의 수 세계와 주역, 2진법, 태음력, 24절기, 하도(河圖)와 60간지에 얽힌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으며 파스칼의 삼각형, 피보나치 수열, 페르마의 큰 정리등도 읽기 쉽도록 적고있다.이 밖에 아르키메데스, 갈릴레이, 뉴튼, 가우스 등 큰 업적을 남긴 수학자의 연구정신과 업적도소개해 수학이 발전해간 역사적배경을 깨닫게 하고 수학과의 친근감을 높여준다."이 책은 문제를 풀어가는 수학 책이 아니라 읽어내려가는 수학이야기"라는 김씨는 경북중, 경북여고 등지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π 의 역사'를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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