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4시쯤 대구시 북구 관음동 안모씨(36·여) 집에 흉기를 든 강도가 들어 안씨의 축협통장을 빼앗은뒤 현금 5백만원을 인출해 갔다.
안씨에 따르면, 큰방에서 잠자던 중 20대 중반의 청년이 들어와 칼로 위협하며 자신의 손과 발을묶은 뒤 돈을 요구해 축협통장을 주었다는 것. 범인은 곧바로 안씨 집에서 1㎞ 가량 떨어진 대구축협 관음지소에서 현금 5백만원을 인출해 갔다.
경찰은 축협 폐쇄회로TV에 촬영된 범인의 얼굴과 피해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몽타주를 작성, 배포하는 한편 은행과 피해자의 집에서 채취된 지문을 조회해 범인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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