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일 다이옥신 파동과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다이옥신 대책기구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으로 다이옥신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환경부는 이날 윤서성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환경부와 서울시.경기도 등 지자체, 학계, 환경단체, 연구기관, 언론계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된 '다이옥신 대책수립을 위한 전문가회의'를 발족시키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다이옥신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두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환경부는 이 대책기구를 통해 다이옥신 규제 및 저감방안, 측정분석 내용 등에대해 폭넓은 대책을 논의하고 지자체별 보고를 토대로 다이옥신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 내달 16일 소각장별 다이옥신 수치와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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