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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1R선두"

[베세즈다〈미 메릴랜드〉] 콩그레셔널클럽은 첫날 스타들을 외면했다.

마스터즈 챔피언 타이거 우즈(21)에게는 2차례의 더블보기와 함께 4오버파 74타의 부진을 안겨주었고 세계랭킹 1위 그렉 노먼(호주)과 닉 팔도(영국)에게도 75타와 72타의 불만스런 성적표를던져 주었다.

다만 유럽투어의 최고스타 콜린 몽고메리(영국)에게만은 5언더파 65타의 단독선두를 선사했다.72년 잭 니클로스 이후 25년만에 마스터즈와 US오픈 연패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워싱턴 근교의 콩그레셔널골프클럽(파 70)에서 벌어진 제97회 US오픈골프대회 첫라운드에서 긴 러프를 공략하는 데 실패하고 퍼팅까지 불안해 4오버파 74타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렸다.

2주전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지난주 켐퍼오픈에서 준우승과 공동 3위에 올라 이번 대회가 기대되던 그렉 노먼도 긴 러프 공략에 실패해 데이비드 러브3세, 필 미켈슨 등과 함께 5오버파 75타로부진했고 현대 마스터즈 챔피언 이안 우스남도 76타로기대에 크게 미달했으며 지난대회 챔피언스티브 존스 역시 닉 팔도와 같은 2오버파 72타로 첫라운드를 마쳤다.

코리 페이빈은 74타, 존 댈리는 77타에 그쳤다.

이에 반해 지난주 유럽투어 그랑프리대회에서 우승한 몽고메리는 숏아이언의 호조와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전반 33타, 후반 32타, 합계 5언더파 65타의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할 서튼과 스티브 스트리커는 4언더파 66타로 선두 몽고메리에 1타가 뒤진 공동2위를 달리고있고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톰 레먼과 짐 바브웨의 마크 맥널티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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