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AP 연합]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쪽의 마두라섬에서 정부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군중들이 폭도로 돌변, 차량과 상점및 정부 건물들을 불태웠다고 현지언론이 15일 보도했다.수아라 펨바라운지는 토요일인 14일밤(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6백50㎞ 떨어진 마두라섬 방칼란시에서 이같은 폭동이 발생, 군병력이 투입돼 시위대에 발포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그러나 사상자나 체포된 군중이 없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날 폭동이 시주최로 열린 청결상 시상식 도중 군중들이 단상을 무너뜨리면서 시작됐으며 폭동발생후 동자바주 군사령관 이맘 우토모 소장은 폭동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에 공급되는전력을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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