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사진전공 교수와 대구에서 사진및 영상담당으로 활동중인 현직 언론인들의 망중한(忙中閑)을 보여줄 1+4 사진전이 24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민속마을인 낙안읍성의 아름다움을 테마로 한 경일대 강위원 교수(사진영상학과),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사는 조선족 근로자의 삶에 포커스를 맞춘 정우용(매일신문 사진부 기자), 오갈곳 없는이들의 보금자리 들꽃마을 을 다룬 홍원우씨(KBS 대구총국 촬영기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전통공예의 맥잇기 현장을 담은 권중문(TBC 대구방송 카메라맨), 30여년간 사비를 털어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나눠준 사랑을 실천, 벽안의 참스승 이라 불리는 영남대 맥타가트교수의 일상을사진으로 엮은 박진관씨(영남일보 사진부 기자)도 함께 출품한다. 전시작은 1인당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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