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을 겨냥한 투서 사건과 부서장들의 부사장 퇴진운동과 관련 동양투자신탁(대표 이호수)은 25일 확대이사회를 열어 이구영 부사장을 상임이사로 직위변경했다.
이사회는 또 상임이사로 직위가 변경된 이부사장의 보직(서울본부장, 국제업무담당) 및 예우 문제에 대해서는 사장이 상무이사들과 협의해 결정할수 있도록 위임했다.
동양투신측은 "이부사장이 회사의 경영상 중요 비밀을 외부에 유출해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데 따른 도의적 책임을 이사회에서 물은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국제업무 전문화를 위해 전문가를 계약직으로 초빙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이사회에는 비상임이사인 채병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중국 출타중)을 제외한 상임·비상임이사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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