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방울 트라이가 제22회 KBS배 아이스하키대회에서 우승, 3년만에정상에 복귀했다.94년 챔피언 쌍방울은 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연세대와의 결승전에서서상원의 결승골로 2대1(1-0 1-0 0-1)로 힘겹게 승리, 패권을 되찾았다.
첫 골을 터뜨린 안창건은 최우수선수가 됐다.
쌍방울은 1피리어드 15분께 안창건이 상대 문전을 돌파해 첫 골을 성공시킨 뒤 2피리어드 8분 김영곤의 어시스트를 받은 서상원이 추가골로 연결해 2대0으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연세대는 마지막 피리어드 초반 권영태가 1골을 만회했으나 쌍방울의 두터운 수비벽을 허물지 못했다
◇최종일 전적
▲결승
쌍방울 2-1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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