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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담배회사 36억$ 배상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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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관련 질환자 치료비로"

[뉴욕 DPA UPI 연합] 미담배제조회사들은 3일 미시시피주와 계쟁중인 소송을 해결하기 위한 36억달러 규모의 법정밖 화해(손해배상협정)를 타결지었다.

미시시피주는 미국의 어느 다른 주보다도 가장 먼저 흡연관련 질환자 치료비로 지출된 납세자들의 의료보장 및 복지후생재정에 대해 담배회사들로부터 배상을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재판은 다음 주 열릴 예정이었다.

마이크 무어 미시시피주 법무장관은 미시시피주도(洲都) 잭슨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미시시피주와 담배회사들간에 타결된 배상액이 36억달러 상당에 이른다고 밝혔다.

미시시피주와 다른 11명의 민간인은 지난 94년 5월 가장 먼저 6개 담배회사와 6개 담배도매회사,한 광고회사 및 2개 담배산업관련 그룹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소송이 있자 다른 39개 주가 잇따라 담배회사를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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