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임직원들에게 두둑한 포상금을 드립니다'
우방그룹은 최근 참신하고 사업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낸 임직원들에게 포상금을 3회에 걸쳐 최고1백50만원까지 지급하는 '사내제안 3포상제'를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효과적인 품질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92년부터 실시해오던 사내제안제도를 확대한 것으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평가급수에 따라 3회까지 포상하는 제도.
제1포상은 최초 제안제출 후 3차 심사를 거쳐 각 제안별 급수에 따라 10등급으로 나누며 1급 50만원에서 10급 5천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2포상은 실시 후 평가보상으로 제안 실시 후 유형효과 금액에 따라 제안자와 실시자 모두에게 같은 비율로 포상하는 제도로 1억원이상 유형효과를 가져온 제안은 50만원, 5천만원이상은 40만원,3천만원이상은 30만원, 1천만원이상은 20만원을 절반씩 나눠 가진다.
3포상은 개인별 제안실적 누계포상으로 개인별 합산점이 50점 초과시마다 50만원을 지급한다.그동안 사내제안제도를 통해 7억원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둔 우방은 이번 사내제안 3포상제실시로 임직원들의 제안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방은 임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을 위해 매월 25일을 제안의 날로 정해두고 있다.〈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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