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군내 횟집들, 피서철 앞두고 간담회

영덕군내 횟집들이 서비스개선에 나섰다.

영덕군은 피서철을 앞두고 최근 지역 횟집주인 1백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생선회의 양을 늘리고서비스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

한 접시에 3만원짜리의 경우 3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생선회를 더 담아주도록 함으로써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게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읍·면별로 횟집 자율협의체를 구성, 활어가격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업소개선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

영덕군 관계자는 "청정해역과 수려한 경관에 위치한 장점등을 살려 '횟집'하면 영덕이 생각나도록 업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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