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이거 우즈(21·미국)가 2주연속 1위를 지키고있는 세계남자프로골프 랭킹에서 어니 엘스(27·남아공)가 2위로 올라섰다.
13일 끝난 걸프스트림대회에서 톰 레먼에 이어 준우승했던 US오픈 챔피언 엘스는 15일 영국왕실골프협회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10.56점을 얻어 지난주 2위였던 그렉 노먼(10.46점, 호주)과 자리바꿈을 했다.
따라서 엘스는 이번 주 브리티시오픈의 결과에따라 1위 우즈와 세계랭킹 1위를 다투게 됐다.엘스는 3주전 처음 세계 1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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