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호황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미국경제는 산업생산이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2년래 가장 낮아 견실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6일 지난 6월 미국의 광업, 제조업, 유틸리티 등 산업전반이 꾸준히 성장, 전체 산업생산증가율이 5월의 0.2%% 보다 높은 0.3%%로 집계됐으며 공장가동률은 5월과 같은 83.5%%를 보였다고 말했다.
미노동부는 이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까지 연속 4개월째 0.1%%에 머물러 지난 11년동안의기록을 경신했고 올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4%%로 작년동기 3.3%%의 절반에도 못미쳤으며 특히 에너지와 식품부문은 86년 상반기 이래 가장 낮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경제계는 미국경제가 지난 1.4분기에 기록한 5.9%%의 고성장 후유증 때문에 2.4분기에는2~2.5%%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4년래 가장 낮은 실업률 등에도 불구하고 임금상승이나 물가상승의 압박이 거의 없어 성장률이 3~4%%로 회복, 성장세가 다시 강력해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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