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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장애인 휴양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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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일년 내내 휴양시설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해양 전용시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 동해안에 들어선다.

간이극장, 공연장, 샤워장, 숙박시설 등을 갖춘 장애인전용시설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최소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1회 장애인바다체험 행사를 연 대구시는 25일 경상북도로부터 부지 제공을 받는대로 구체적인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배정, 본격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청 관계자는 "2천여평의 장애인전용해수욕장을 만들고 각종 시설을 갖춘 2백여평의 건물을지을 계획"이라며 "경상북도와 협의해 구체적인 안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전용시설은 백사장을 잇는 휠체어 도로, 경사로, 전용숙박시설, 전용주차장 등이 만들어지고 각종 공연에 필요한 문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대구시가 이같은 시설 확충 계획을 세우자 대구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지역 장애인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사를 표시하고 조만간 추진위원회를 구성, 대구시·경상북도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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