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AP 연합]미민주당 정치자금 불법모금 스캔들에 연루돼 있는 중국계 캘리포니아기업인 조니 정은 빌 클린턴 대통령의 부인인 힐러리 여사의 고위보좌관에게 5만달러를 기부하기전날 백악관 참모로부터 정치자금을 내라는 불법적인 유혹을 받았다고 27일 폭로했다.중국계인 정은 이날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와의 회견을 통해 백악관에서 특별대우를 받기위해지난 95년 3월9일 정치헌금을 냈다고 밝히고 "백악관은 동전을 넣어야만 문이 열리는 지하철처럼보였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정의 이같은 주장을 일축하고 그를 특별대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은 백악관 참모 등을 포함한 연방정부 공무원이 정치자금을 내도록 권유하거나 정치자금을받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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