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고등학교 내분관련, 교사 7명 징계위 회부

◈학교법인 송설당 교육재단(이사장 김세영)이 김천고등학교 내분문제와 관련된 주동자급 교사7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 이문식교사(사회)등 3명을 해임하고 중학교로 전보된 이안삼교사(음악)등 4명은 감봉 및 견책 조치하고 26일 본인들에게 통보했다.

이들은 교장을 사직당국에 고발하고 집단으로 출근투쟁을 벌이는등 불법행위를 주동하여 사립학교법에 의한 교원으로서 복무규정을 포괄적으로 위반했다고 징계사유를 밝혔다.김천고는 지난 94년부터 95학년도까지 보충수업비 결산잔액 시비가 도화선이 되어 일부교사들과학교장 간에 쌍방 진정사퇴로 비화되는 등 학내 분규를 겪어왔다.

(김천)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