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가창면 번영회(회장 기오환)회원 10여명은 28일 대구시의회를 방문, 시의회의 가창우회도로예산삭감에 항의했다.
이날 회원들은 김상연시의회의장에게 "가창면일대에 교통체증이 갈수록 심화돼 가창우회도로건설이 시급한데도 이같이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김의장은 "가창우회도로는 수차례의 설계변경등 문제점이 적지않다고 판단돼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이번 추경에서 제외한 것"이라며 "98년 본예산심사시 도로개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