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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익사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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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울진등 경북동해안지역에서는 지난주말부터 피서객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익사등 사고도급증, 30일 오후2시30분쯤 포항시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이 7명이 조난을 당한뒤 이중 6명은 구조되고 김한오군(10.동해초등학교 4년)은 실종된후 숨졌다.또 같은날 오후 8시30분쯤 울진 불영계곡에서 물놀이하던 한경우씨(26.울산시 북구 신천동)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을 비롯, 오후4시20분쯤에는 울진군 북면 용추폭포에서 등산객 이상윤씨(60.서울시 성북구 월계동)가 발을 헛디뎌 폭포아래로 떨어져 숨졌으며, 오전 11시30분쯤에는 영덕군 창수면 신기교하천에서 정성호군(6.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이 익사하는등 경북동해안지역에서 이날하루동안에만 4명이 숨졌다.

한편 지난주말부터 30일까지 포항 영덕 울진지역에서 물놀이중 사망한 사람은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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