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추석 등 큰 명절을 앞두고 연례행사처럼 가는게 고작이었던 과거와 달리 목욕탕은 이제 쌓인 피로를 푸는 휴식공간으로 즐겨 찾는 곳.
96년말 현재 대구의 대중목욕탕은 5백44군데로 36년전인 61년(48개소)보다 11배 이상 증가, 인구증가율(3.6배)을 훨씬 웃돌았다. 61년 경우 목욕탕은 종로(15) 중부(13)등 중심가에만 몰려있었고동촌 성서 등 외곽지역에는 전무했다. 인구 1만명당 목욕탕수는 61년 0.7군데에서 96년 2.2군데로증가.
지난해 목욕탕 종류는 공동탕이 5백17군데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사우나(17) 한증탕(6) 터키탕(4)순이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