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자동차는 8일 브라질 바이아주 살바도르시 인근의 카마사리에서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조브라질 대통령을 비롯하여 브라질 정계 및 관계인사, 현지 주민 약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공장 기공식을 거행했다.
아시아자동차는 브라질의 아시아자동차 수입회사인 AMB사와 함께 지난 6월 자본금 2천만달러규모의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데 이어 오는 99년까지 총 5억달러를 투자하여 1단계로 연간 타우너6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된다. 또한 2000년에는 2단계로 타우너 외에 지프를 포함하여 연10만대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