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토 현풍고의 제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중·고 하키대회 결승진출이 좌절됐다.현풍고는 21일 대구두류운동장에서 벌어진 올해 협회장기 우승팀 김해고와의 준결승에서 전후반70분, 연장전 15분 등 1시간 20여분의 대접전을 펼쳤으나 승부타에서 2대4로 아깝게 져 3위에 그쳤다. 현풍고는 전반을 1대1로 비긴 후 후반 21분 이날 2골을 터뜨린 오영수가 역전골을 성공시켜 승기를 잡았으나 1분뒤 바로 실점, 연장전에 들어갔다.
올해 춘계전국남녀하키대회와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2관왕에 오른 대원고는 김제고를 3대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라 올해 3관왕을 노리게 됐다.
남중부 대구 감삼중은 대전 변동중에 승부타에서 2대3으로 져 4강진출이 좌절됐으나 여중부 성주여중은 포항여중을 3대1로 이겨 부천동여중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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