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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맙다 전영대감독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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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남자 복식 우승에 이어 한국테니스가 남자 단식과 혼합복식을 휩쓸자 전영대 감독은 눈물을 글썽.

전영대 감독은 "경기장 바닥이 클레이코트에 가까워 선수들의 적응이 어려웠고 훈련장도 변변치않아 현지에서 제대로 연습을 한 적이 없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둔선수들이 너무도 고맙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토로.

전 감독은 "특히 윤용일이 연이은 경기에도 피곤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후배들을 잘 이끈 것이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하게 된 동기였다"고 술회.

○…한국 선수단은 당초 금메달 1개를 기대했던 테니스에서 3개의 금메달이 쏟아지자 격려금을전하기로 결정.

오진학 훈련본부장은 이날 "대회직전 전력평가에서 테니스는 윤용일의 단식 우승 외에 은 1, 동2개가 예상됐었다"면서 "액수야 많지 않지만 힘든 조건을 딛고 낭보를 전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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