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43일째를 맞고있는 구미공단 한국전기초자(주)의 노사분규가 구미시와 도의원,노인회와YMCA, 경실련등 시민단체들이 적극 중재에 나서면서 노사협상이 급진전하고 있다.노사양측은 26일 오전10시부터 상공회의소에서 제21차 협상에 돌입, 12시간의 마라톤협상끝에 그동안 가장 걸림돌이 돼온 고용안정부문에 전격합의했다.
이와함께 파업기간중 발생한 고소, 고발 철회와 함께 민.형사상 징계, 손해배상등의 모든 책임은회사측에서는 묻지않기로 합의했으며 근로시간, 상여금명문화 등도 상당한 의견접근을 보았다.그러나 무노동 무임금은 노사양측간 팽팽한 의견대립으로 추후 재협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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