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도시지역 학교의 2부제 수업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99학년도까지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3개교 등 13개 초·중학교를 신설키로 했다.
5일 도교육청은 도시팽창 및 공단조성 등으로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포항, 경주, 구미, 안동 등도시지역에 98학년도는 포항 흥해남부, 경주의 충효초등 등 초등학교 2개교를, 99학년도에 구미오태초등 등 초등8개교, 구미 도량중 등 3개 중학을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98년3월1일자로 경주시 율동초등학교 등 15개교와 김천시 농소초등학교 연명분교 등 8개분교를 인근학교로 통·폐합키로 했다. 또 영천시 자양중, 영양군 일월중학교 등 2개 중학교는 인근 자천중과 영양중 및 영양여중과 통·폐합키로 하고 경주시 내동초등학교 등 14개교를 분교로 개편키로 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통·폐합되는 학교 학생들의 교통편의, 인근 학교 및 지역실정 등을 고려해통학버스운영 및 하숙비 지급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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