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버스승강장 새 표지판

"깔끔한 청송 홍보만점"

얼마전 청송에 다녀왔다.

2년전과 비교해 큰 변화를 느낄수 없었지만 청송군에 들어서는 순간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이 하나 있었다.

청송군 어디를 가도 버스승강장 표지판이 너무 예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파란색 바탕에 흰글자로 버스 라고 적었던 그전과는 달리 청송 특산물인 사과모양의 빨간색 바탕에 또하나의 특산물인 고추그림까지 넣어져 있었다. 국립공원 주왕산 을 찾아오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청송을 홍보하는데 어떤 광고보다는 큰 몫을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김경희(대구시 만촌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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