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입찰서류나 40kg이하의 소화물을 급하게 미국이나 유럽 등으로 보내야할 경우 우체국을이용하면 평균 1주일이상 소요되는 반면 국제 특송업체를 이용하면 3~4일 정도면 충분하다.국내 택배업체들은 국제특송의 기본인 해외지점망과 운송수단인 항공기 등을 소유하는데 한계가있기 때문에 국제특송은 외국업체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의 국제특송업은 대부분 외국 기업과 업무제휴를 한 국내 기업들에 의해 대리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 대리점을 통해 물건을 보낼 경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동남아 미국 일본은 2~3일, 캐나다 유럽지역은 4~5일, 중동 아프리카지역은 늦어도 1주일안에 원하는 물건을 보낼 수 있다.배달가격은 최소 5천원에서 60만원 이상까지 다양하며 우체국을 이용할 때보다 평균 30%%정도비싼 편이다.
이용방법은 국내택배와 큰 차이가 없으며 유가증권과 현금, 골동품 등은 취급제한 품목이다. 특히국제특송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보내는 국가마다 허용되지 않는 물품이 있으므로 사전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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