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학 지원자격이 대폭 완화된후 대구권 사립대들의 97학년도 2학기 등록률이 지난해에 비해 큰폭으로 떨어져 대학경영에 타격을 받게 됐다.
영남대의 경우 1차추가등록을 마감한 8일 현재 등록률이 95.6%%로 지난해 99%%보다 3.4%%가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대도 지난해 99.2%%의 등록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1만4천56명중 1만3천1백46명만이 등록을마쳐 등록률이 5.6%%포인트나 떨어졌다.
계명대는 본등록에서 재학생 1만6천9백11명중 1만4천4백93명만이 등록을 마쳐 86.3%%의 저조한등록률을 보였다.
경북대는 10일 추가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상인원 2만1천9백36명중 2만1천3백36명이 등록,97.3%%의 등록률(지난해 98.1%%)을 기록했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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