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탈리아북부 독립반대 대규모 시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밀라노AFPAP연합]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베네치아에서 20일 '파다니아'로 알려진 북부지방의 독립 움직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동시에 벌어졌다.

이 시위는 북부지방의 독립을 요구해 온 북부동맹당의 당수 움베르토 보시가 지난주 '파다니아과도정부'를 구성한 데 이어 다음달 의회선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노동단체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위를 주도한 노동 단체들은 이날 시위에 모두 1백여만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 집계는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UIL 노조연맹의 피에트로 라리치아 사무총장은 "전국에서 수십만명이 '국가분열은 안된다'는 목적 하나로 기차와 버스를 전세내면서까지 모였다"고 말했다.

시위대는 분리주의 정당인 북부동맹의 북부지방 독립 움직임을 강력 규탄하면서 이탈리아는 단일국가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부동맹이 '파다니아'의 수도로 주장하고 있는 베네치아에서도 8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독립 반대 시위를 벌였다.

북부동맹은 지난해 총선에서 약 10%%의 지지를 얻은 정당으로 산업화를 통해 부유해진 북부지방이 가난한 남부 농업지방을 먹여 살리고 있다며 북부의 독립을 주장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