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 오픈골프
○…재미동포 찰리 위(25·한국명 위창수)가 아시아프로골프투어 마일드세븐 콸라룸푸르오픈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나이키투어와 아시아투어에서 활약중인 찰리 위는 2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사우자나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로 합계 11언더파 2백77타를 마크, 공동2위 루웬더와 장리안웨이를 4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찰리 위는 우승상금 4만8천4백50달러를 추가, 올시즌 아시아투어에서 7만3천8백달러를 기록하며랭킹 9위로 뛰어올랐다.
또 프로 2년째인 전태현(30)은 2백84타로 클레이 디버스(미국) 등 2명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최경주는 2백88타로 공동 19위가 됐다.
◈이영미 공동8위에 도카이클래식골프
○…일본에서 활약중인 이영미가 97유키지루시 여자도카이클래식골프대회(총상금 6천만엔)에서공동 8위에 올랐다.
이영미는 21일 료센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69타를 쳐 3라운드합계 3오버파 2백19타로 일본의 모토야마 유코와 나란히 8위가 됐다.
이 대회에서 후쿠시마 아키코(24)는 2백11타로 우승, 지난주 일본LPGA선수권을 포함해 시즌 4승째를 올리며 상금 1위를 굳게 지켰다.
시즌 2승을 기록중인 고우순은 2백22타에 그쳤고 김만수는 2백23타, 구옥희와 김애숙은 2백25타,신소라는 2백27타에 머물렀다.
(이나베 AP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