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과 10월 초에 대구지역 대학생 연합 동아리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연출, 연기하는 '대학극한마당'이라는 연극 공연이 있다. 벌써 여러해째 하는 대학생들의 행사 가운데 하나지만 지역민들이 동참이 아쉽다.
부산의국제 영화제, 춘천의 팬터마임 페스티벌, 광주의 비엔날레등은 성공한 문화 행사로 간주된다. 그런데 대구에서는 관주도가 아니면 행사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그런 행사들(달구벌 축제 동성로축제등)이 갖는 의미도 크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도시와 비교해서 뭔가특색있는 도시의 멋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의 대학생들은 그런 멋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
윤명구(대구시 만촌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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