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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계명대 여성학 강세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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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용 제도적 뒷받침부터"

여성의 경제활동은 사회와 가족이라는 두가지 부문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회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값싼 노동력 공급을 통해 임금의 계속적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왔고, 가족적으로는 여성자신과 남편, 자녀와의 관계에 영향을 줍니다

계명대 강세영교수(여성학)는 출산율 저하, 교육수준 향상, 지출 증가, 여성노동력에 대한 수요증가등에 기인, 노동력의 여성화가 전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60년대 저임금 여성인력은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기도 하였지만 노동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때는남성보다 먼저 실업상태에 처하거나 가정으로 돌아가도록 종용받고, 노동력 공급이 부족할때는적극적으로 동원, 조절기능을 한다.

여성의 취업은 가사노동의 양을 줄여주고, 가정내에서 권력을 신장시키는 긍정적 역할도 하지만기혼 취업여성의 경우 전업주부보다 불안감이나 자녀에 대한 죄책감이 더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다 는 강교수는 여성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직장탁아시설의 확충과 서비스의 개선, 다양한 직종개발을 위한 여성인력센터, 탄력적 근무제와 시간제 근무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우리나라 파트타이머들은 의료보험이나 보너스 등을 전혀 보장받지 못하여 불안정한 고용과 근무조건에 시달릴 뿐 아니라 외국과는 달리 똑같은 일을 해도 정규직에 비해 턱없이 낮은 대우를 감수해야하는 제도적 불합리를 개선해야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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