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3사가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는 내년초부터 반도체 경기가 서서히 살아나는데다 비메모리분야를 중심으로한 신규진출이 많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반도체는 초고속 메모리, 미디어프로세서,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사업 등 전략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재확보가 핵심이라고 판단, 올 하반기 채용규모를 예년에 비해 60%% 가량이 늘어난 5백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현대전자도 최근 하반기 공채를 전년도에 비해 무려 1백%%가 늘어난 1천8백명을 선발하기로했으며 이중 50%%에 해당하는 9백명을 반도체 분야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도 내년부터 반도체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 올해 채용규모를 지난해에비해 늘리기로 하고 그룹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