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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배영화가 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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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배사 영화의 편당 관람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3분의 1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영화진흥공사가 1일 국회 문화체육공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직배영화는총 33편이 전국 극장에서 상영돼 모두 1천2백61만5백51명의 관람객을 동원했으며 편당 평균 관람객은 38만2천1백37.9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53편이 1천4백78만6천24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것에 견주어 편당 평균37.0%%나 늘어난 것이다. 총 관람객 수도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30%%가량 늘어난 1천9백만명 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반해 올해 8월까지 서울 개봉관에서 한국영화를 관람한 인원은 모두 2백2만7천6백90명으로,38편의 영화가 편당 5만3천3백60.3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이는 55편의 영화가 평균 5만5천1.1명을 동원한 지난해에 비해서도 3%% 포인트가량 줄어든 수치다. 상영편수 역시 지난해에 비해 대폭 줄어들 전망이어서 한국 영화가는 흥행면에서 40년 만에최악의 해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한국영화의 흥행실적은 전국 집계가 불가능하지만 지난해 서울관객 비율이 전국의47.1%%를 차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직배영화의 관객동원 능력은 한국영화의 3배를 훨씬 넘는다.이를 직배사별로 보면 UIP가 지난 8월까지 6편으로 전국에서 3백85만8천8백32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아 수위를 차지했고 월트 디즈니가 8편으로 3백66만6천3백97명을동원, 뒤를 바짝 쫓고 있다.그 다음으로 20세기 폭스가 3백11만75명(9편), 콜럼비아 트라이스타가 1백65만7천3백97명(6편), 워너 브라더스가 31만7천8백50명(4편)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편당 관람객 수도 UIP가 64만3천1백3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월트 디즈니 45만8천2백99.6명, 20세기 폭스 34만5천5백63.9명,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27만6천2백32.8명, 워너 브라더스 7만9천4백62.5명의 순이었다.

지난해에도 흥행 랭킹 1위를 차지한 UIP는 올 여름 '잃어버린 세계-쥬라기공원'의 빅히트로 편당평균 관람객이 88.0%%나 늘어났으며, 지난해 3위였던 월트 디즈니도 '콘에어'와 '페이스 오프'등의 성공에 힘입어 20세기 폭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월트 디즈니의 평균 관람객 증가율은59.8%%.

20세기 폭스와 컬럼비아 트라이스타는 평균 관람객을 각각 20.3%%와 23.6%% 늘리는 데 그쳤고워너 브라더스는 유일하게 평균 관람객이 49.0%%나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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