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대구에서 프로태권도 국제대회 가 열릴 전망이다.
신한국 프로태권도협회 손광석 회장과 최상균 경기위원장(현대내화대표) 및 전용식, 손윤석 등 임원 4명은 지난달 27일 미국 오클라호마 툴사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97USA프로태권도챔피언십대회에 참석, 현지사범 50여명과 프로태권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신한국 프로태권도협회는 또 이날 선수를 보호하면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규정을확정했다.
임원단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석한 정무관 김정도(페더급.63㎏)는 화려한 묘기와 고난도 기술을선보여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과시했다.
현재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에서는 프로태권도 경기가 8체급에 걸쳐 프로모터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주별로 협회를 조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태권도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해 12월 결성된 신한국 프로태권도협회는 매년 국가별 순회대회를열어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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