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원산지표시 위반물품의 수입과 유통이 급증하고 있다.
11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에 적발된 원산지표시 위반건수는 총 1천47건으로 한달 평균 1백74.5건에 달해 작년의 1백31.8건보다 32.4%%(42.7건)가 증가했다.
특히 공산품은 지난 상반기중에 모두 2백42건이 적발돼 한달평균 위반건수가 40.3건으로 작년의10건보다 3배이상 급증했고 농수산품도 총 8백5건으로 한달평균 1백34건에 달해 작년의 1백21.8건보다 10.0%%가 늘어났다.
올해 원산지표시 위반건수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수입자유화가 확대되고 중국과 동남아 등후발 개도국 제품의 수입이 증가한데다 수입 통관제도가 면허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됐기 때문으로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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