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7일간 봉산문화거리에서 개최될 제5회 봉산미술제의 안내 현수막에 미술제를 뜻하는 영문이 잘못 표기된 채 내걸려 시민들로부터 손가락질.
문제의 현수막은 대구 도심 일원에 걸린 1백50여장중 1백여장으로 세로형 현수막 윗부분에 인쇄된 'BONGSAN ART FAIR'란 영문표기 가운데 '미술'을 의미하는 'ART'가 'ATR'로 잘못 표기된 것.
일부 시민들은 "사소한 실수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사전에도 안나오는 국적불명의 단어를 본 외국인들이 자칫 대구를 '문화도시' 아닌 '문맹도시'로 오해하지나 않을까 걱정"이라며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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