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 로이스의 제트엔진 2기를 장착한 영국의 슈퍼카 '트러스트 SSC(슈퍼소닉 카:초음속 자동차)'가 지상운송수단으로는 사상처음으로 13일 미국의 네바다 사막 경주트랙에서 음속을 돌파했다.
이같은 영국팀의 쾌거는 항공기 조종사인 척 예거가 공중에서 항공기로 음속을 돌파한지 50주년이 되는 날에 하루앞서 달성된 것이다. 음속 돌파 속도인 마하 1은 시속 1천2백6㎞이다.영국의 슈퍼카 '트러스트 SSC'는 이날 오후 네바다주 블랙 록 사막에서 실시된 1차주행에서 시속 1천2백29.54㎞(마하 1.007)를 기록한뒤, 1시간내에 시행된 2차주행에서 1천2백29.7㎞라는 새로운 속도기록을 세움으로써 지상 최초의 음속 돌파기록을 공인받게 됐다고 미국의 자동차클럽인타이밍 미케니즘이 확인했다.
자동차 속도기록이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1시간내에 두차례에 걸쳐 속도기록을 내야 한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