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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식량배급 감독관 美 한국어능력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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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지원되는 식량이 다른 곳으로 새나가지 않고 굶주린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있는 이중언어 감독관을 북한에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14일 워싱턴의 한 비정부기구(NGO)관계자는 WFP를 통해 북한에 식량을 지원해온 미국은 현재북한에 파견돼 있는 WFP 식량감독관들이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해 효과적인 감독과 현황파악에애로가 많다고 판단, 이같은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국계 교민들로 구성된 미주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본부는 한국계교민으로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감독관 요원 5명을 평양 주재 WFP사무소와 미국제개발처(USAID)에 추천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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