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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 여자접근 마취제·술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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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카드 훔쳐 천만원 인출 도주"

20대 남자 3명이 유원지에서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여자에게 접근, 마취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뒤 현금카드를 훔쳐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1천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착수.

17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13일 오후 3시쯤 양산 통도사에 놀러갔던 최모양(여·26·울산시 남구 야음동)이 남자 3명이 권유하는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은 사이 지갑에 든 은행카드가없어져 다음날 은행에 확인한 결과 15회에 걸쳐 1천만원을 인출해 갔다는 것.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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