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초·중·고생들이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게 됐다.대구시교육청은 80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3백37개 초·중·고교에 30만6천개의 개인 사물함을 설치, 학생들이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등하교하는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현재 대구시내 초·중·고교의 사물함 보유율은 48%%(28만2천5백70명)로 교육청은 연말까지 이를 1백%%(58만8천6백88명)로 늘린다는 것.
이번에 공급되는 사물함은 초교의 경우 악기 및 스케치북을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중·고교는 교과서와 체육복을 분리 보관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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