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품의약국(FDA)은 공인받지 않고 환자에게 시술을 하고 있는 레이저 눈수술 장비를 압수조치해주도록 22일 플로리다와 조지아 주정부에 요청했다.
이날 FDA는 현재까지 공인해준 눈수술 장비는 매사추세츠주의 서밋 테크놀로지사와 캘리포니아주 VISX사 등 2개사 뿐이라고 밝히고 공인받지 않고 사용중이거나 생산중인 포톤 데이타사의 레이저 눈수술 장비를 압류하도록 요청했다.
FDA는 공인받지 않은 레이저 눈수술 장비로 시술할 경우 눈이 심각한 상처를 받을 위험이 있다고 밝히고 플리리다주의 포톤 데이타사와 여러주의 안과병원들이 FDA의 경고를 무시하고 비공인 장비를 생산하거나 이들 장비로 시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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