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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경북형 사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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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낮은 나무 밀식재배 필요"

사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시장에서 한국사과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 선진국에서 실시하고있는 '저수고 밀식재배'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23일 대백프라자 11층에서 열린 '신경북형 사과 생산체계 확립을 위한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변재균(영남대), 윤태명 교수(안동대)는 현재 kg당 9백원대인 생산비와 20%%인 상품 비율을선진국 수준인 2백50원대와 80%%로 높이기 위해서는 사과 생산체계를 저수고 밀식재배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수고 밀식재배는 사과나무의 키를 줄여 사다리 없는 과수원을 조성, 인건비를 줄인 반면 재배밀도를 높여 생산량을 높인것으로 일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사과생산방법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를위해 현재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M26 대목보다는 나무가 적게 자라 관리가 쉽고 조기 결실형이며 수량이 많은 M6대목을 이용, 덧가지가 5개 이상 부착된 뿌리 발생이 잘된 2~3년생 우량묘목을 생산하는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것.

이밖에 객토, 토양개량이 끝난 다음 묘목을 심기전 반드시 1년이상 휴경이 필요하며 눈접 방법은T 눈접보다 성공률이 높고 활착후 생장도 양호한 깎기 눈접이 바람직한것으로 밝혀졌다.〈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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