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간에 책임의식을 강조한 '실명제'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 등 주로 고객과 바로 접촉하는 분야에서 서비스 강화책으로 실시되던실명제가 이제는 기업들이 책임의식 강조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속속 도입할 정도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경쟁이 그 어느 분야보다 치열한 것으로 알려진 유통업계가 일찌감치 서비스 실명제를 채택한 가운데 신세계 백화점은 판매 및 배달 실명제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객장내 편의시설에까지 확대한 '서비스 종합실명제'를 최근 시행했다.
삼성중공업은 '소모품 실명제'를 도입, 사무용품 등 갖가지 소모품에 개인 이름을 부착해 작은 부분부터 낭비요인을 없애는 등 실명제를 비용절감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경우도 '배색 실명제'를 채택, 배색 책임자가 설계에서부터 마지막검사까지 맡아 색상에 관한한 전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완벽한 품질을 추구하도록 하고 있다.
또 삼성그룹 일부에서는 일정 규모이상의 프로젝트에 담당임원의 이름을 붙여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얻게끔 하고 있으며 회사를 옮기더라도 이름은 남게되는 만큼 명예를 걸고 업무를 수행할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제주항공 참사 유족 "사고 현장서 유해 추정 물체 10점 추가 발견"
한동훈 "尹 배신? 날 발탁한 건 대한민국…계엄 찬성은 국민 배신 행위"
딸 지키던 엄마는 두개골 골절…무면허 킥보드 중학생 결국 검찰 송치
제14회 월드 K-뷰티 페스티벌…5월9일 엑스코서 개최
[부음] 조원경 하양무학로교회 담임목사·나라얼연구소 이사장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