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의 수석 보좌관 조란 토도로비치(38)가 24일 총격을 받아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대통령 부인이자 유고슬라비아 좌파연합 당수인 미르자나 마르코비치의 보좌관이기도 한 토도로비치는 자신이 이사로 있는 유고 최대 석유회사 베오페트롤 부근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발견됐다.
B-92 라디오 방송은 토도로비치가 주차중인 자신의 승용차 부근에서 총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며 경찰은 시니사 밀렌코비치(32)라는 또다른 남자가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베오그라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라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