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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제작된 '앉은뱅이 꽃'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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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배급 무산 흥행 어려울듯" 대구에서 제작된 앉은뱅이 꽃 이 25일 중앙시네마타운에서 개봉된다.

장애인 시인의 인간승리가 내용이라 장애인관객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영화흥행 여부를 떠나 하나의 이벤트로 자리잡아 가는 분위기. 평생동안 영화 1편 볼까 말까한 장애인 관객에게 있어 앉은뱅이 꽃 은 하나의 귀중한 볼거리를 줄 것 이라는 극장관계자의 말대로처음으로 장애인관객이 주(主)가 될수 있는 영화다.

제작사와 영화관측은 휠체어 손님을 위해 중앙시네마타운 1관 개봉을 결정하고 휠체어 보조기계차와 직원, 장애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장애인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또 장애인단체를 통해 할인권(5천원)을 배포하고 있다.

앉은뱅이 꽃 은 대구에서 제작됐다는 영화외적인 의미가 높은 영화. 이를 강조하는 것은 일반관객에게는 메리트가 크게 없다는 사실 때문. 교훈적인 메시지에 어두운 내용, 밋밋한 전개로서는일반관객의 수준 높은 취향을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전국 배급이 무산됐으며 경북지역 배급마저 힘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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