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벌리는 기업 너무많아 은행 역부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흑자기업의 도산을 막기 위해 은행권에서 추진되는 협조융자 자율협약의 마련이 무산될 위기를맞고 있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상업은행 등 협약 제정 실무작업을 추진해온 4개은행은 협약의 세부기준마련과정에서 협약의 실효성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은행 실무자중 일부는 특히 협조융자 협약이 시행되면 손벌리는 기업이 수없이 나타나 은행들이뒷감당을 할 수 없으며 그 과정에서 협조융자를 받지 못하는 기업의 부도위기는 더욱 증폭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을 하고 있어 협약시행의 타당성자체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당초에는 4개은행 실무자들이 지난 주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하고 주초에 은행장들이 모여 서명한 뒤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고작 은행의 여신담당부장 및 협약안 마련의실무자인 차장회의가 각각 한 차례씩 열렸을 뿐 지지부진한 상태다.

은행관계자는 "협조융자가 결국 대선전까지 대형부도나 부도유예를 막자는 취지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보인다"면서 "협약이 성사되더라도 2,3금융권의 채권회수를 억제하는 장치가 있어야 기업이부도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