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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현대 정몽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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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건설 합의서 조인식"

현대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일관제철소의 입지가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 일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김혁규 경남도지사와 정몽구 현대그룹 회장은 28일 현대고로제철 하동기지유치및 건설기본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지방산업단지 지정등 행정지원과 성실한 사업추진을 합의 했다.이로써 유력 후보지로 떠올랐던 전남 율촌과 전북 새만금등 자치단체들간의 유치경쟁도 막을 내리게 됐다.

현대그룹은 제철산업을 위해 총사업비 4조8천억원을 투입, 99년 전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연간 3백만t급 고로1기를 2002년 착공 2003년 준공하고 제2기는 2003년 착공, 2005년 완공해 연간 6백만t의 핫코일을 생산할 수 있는 고로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그러나 유치에 성공한 경남도의 입장과는 달리 중앙정부와의 시각차 해소가 관건으로 남아있어이의 해소 완급에 따라 사업추진 속도도 조정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현대는 고로사업계획서는 이를 경남도에 제출했으며 중앙정부에는 내달 10일쯤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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