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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시간없다' 승객 안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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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서비스 엉망"

지난 휴일 친정나들이를 위해 영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청송행 버스를 기다렸다.차시간이 다되었는데도 기다리는 차가 오지 않아 밖에 나가 서 있었다.

그런데 버스가 터미널을 한바퀴 돌고는 손님은 태우지 않고 그냥 가는 것이었다. 차표를 확인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차시간이 늦어서 그렇다고 했다.

매표소에 항의했더니 버스회사 직원에게 문의하라고 했고, 버스회사 직원은 시청에 가서 항의하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차시간이 좀 늦었다고 해도 터미널까지 들어왔으면 손님을 태워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닐까.조필남(경북 경산시 중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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