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강호 용산고와 숭의여고가 제8회 학산배 우수고교초청농구대회에서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용산고는 2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승에서 민완가드 정선규(14점)와센터 유봉훈(17점)의 활약으로 박광재(28점)가 분전한 경복고를 71대63로 물리치고 우승했다.숭의여고는 또 올해 춘계연맹전 우승에 이어 시즌 두번째 패권을 획득했다.
숭의여고는 초반부터 김계령의 골밑 공세로 전반을 25대19로 앞선 뒤 주도권을 잃지 않고 쉽게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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